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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한 정성, 감사한 마음 / 이유재 (경영 36회, 서울대학교 경영대학(원)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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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에게 정성어린 장학금을 지급해 주신 서울상대향상장학회에 감사드립니다. 

 

서울상대총동창회의 "뭉치자, 돕자, 빛내자"라는 슬로건을 꾸준히 실천하 는 동문님들의 모습을 보며 학교에 있 는저희들은많은것을느끼게 됩니다.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교의 발전과 후 배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지원해주신 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아울러 동창회를 활성화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계신 박영안 회장님과 허천범 사무국장님 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응원을 보냅니다. 


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과외지도 등 부업을 할 수 없어 어려움 을 겪는 학생이 많아졌습니다. 향상장 학회의 장학금은 이 학생들에게 경제 적으로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. 한편 이 귀한 정성은 좌절하고 있는 학생들에 게 심리적으로도 든든한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.  

 

이 장학생들은 학교에서 연마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리더로 성장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 아울러 저희 학교도 한국 최고의 대학으로서 국가 경제와 산업발전을 션도하는 인재를 배출한다는 대학의 역할을 꾸준히 실 천해 나가겠습니다. 직접 찾아 뵙고 인사를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서면으로 대신하는 점 사과를 드립니다.


지속적으로 귀한 정성을 나눠 주시 는 데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. 이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저도 동창회, 재학생, 모교가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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